<WIL> 실전 프로젝트 3주차부터 최종발표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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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 13주차 

진행사항

프런트엔드 구현부와 실제로 API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수정할 부분들이 드러났습니다.

프런트에서 발생할 시나리오를 충분히 예상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실제로 구현하고 보니 오버페치, 언더페치된 부분이 많았습니다.

하나하나 수정해 나가면서 프로젝트가 완성되어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실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바쁘다는 핑계로 블로그 관리에는 소홀하였지만 배운점이 많습니다.

스스로 필요한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고민하는 과정에서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던 점이 강의만 들으며 따라했을 때와 가장 큰 차이점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혼자였다면 하지 못했을 프로젝트의 완성을 이루게 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최종발표회 (6.3)

최종설명회를 진행하며 멘토님과 여러 파트너사 분들께 피드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비록 모든 질문에 완벽한 답변을 드린 것은 아니지만 우리 스스로 구현한 내용을 설명드리고, 의견을 듣고, 앞으로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할지 고민하게 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날카로운 지적에 부끄럽기도 하였지만 앞으로도 배워야할 것이 산더미라는 사실에 굉장히 흥분되었습니다.

마치 아직 안본 해리포터 시리즈가 쌓여있는 기분에 빗댈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