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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설명회> 카카오 테크 인턴십 설명회 (4/16)

디벅잉 2022. 4. 17.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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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파트 QnA

카카오 테크 인턴십 설명회 중 인상깊었던 질문/답변 일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질문1. 인턴십 과정 중 눈에 띄었던 지원자는?

  1. CS지식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도메인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기반기술을 빠르게 습득하고 인턴십 과제를 빠르게 완료한 사람
  2. 과제의 조건을 만족한 후,  추가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스스로 고민하는 사람
  3. 요구조건을 일부 만족하지 못했지만, 기능 하나를 적용하더라도 이 기술을 쓰는게 맞나 고민하면서 적용하는 사람
  4. 탈락한 케이스 => 마감기한에 비해 해놓은게 별로 없는데 긴장감이 안보이는 사람
  5. 이 기술이 왜 필요한지 철두철미하게 원리를 알아가는 사람

질문2. 코틀린 사용 여부?

  1. 대세는 자바, 신규 프로젝트에는 꽤 적용하는 편
  2. 이 프로젝트에는 자바보다 코틀린이 낫다는 것을 증명하기만 하면 수용해주는 분위기

질문3. 노드, 장고 개발자에게도 기회가 있는가?

  1. 예전에는 스프링을 쓰는 사람을 선호
  2. 요즘은 노드, 장고 등 기타 여러 기술을 사용하는 지원자가 많아서 스프링 쓰는 사람만으로 수요를 만족시키기 어려운 부분 있음
  3. 해당 프레임워크를 쓰면서 느낀 장단점을 잘 설명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 스프링에 충분히 적응할 것으로 판단

생각 정리

질문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은 "사용하고 있는 기술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봤는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프레임워크, 라이브러리 등을 포함하여 코드 한줄을 작성하더라도 "왜 사용하는지?" "더 나은 방법은 없는지?" 고민하는 태도가 개발자로서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한번더 실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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