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부의 추월차선 - 엠제이 드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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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정의하는 것은 자유다"

 

건설사를 다닐 때 항상 나의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개발자로 새로운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지금 나의 시간이 많아져서 행복합니다.

비록 연봉은 반토막이 났지만, 당장 나의 삶을 지속하는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건설사에서 받았던 연봉이 지금의 나의 삶을 지탱해주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부의 추월차선]에는 평소 제가 느꼈던 생각과 비슷한 문구들이 많이 등장해서 스스로에게 확신을 가지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나는 돈을 받고 내 시간을 팔고 있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수입을 늘리고 싶었지만, 인생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쏟는 곳이 직장인데 마땅한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제 시간을 팔아 월급을 받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제 능력을 팔아서 돈을 벌고 싶었습니다.

물론 제 시간보다 능력이 값어치가 떨어질 수도 있지만, 능력은 키울 수 있다는 긍정 회로를 돌리곤 했습니다.

자유가 보장되어야 건강과 관계를 지킬 수 있다.

자유란 내가 온전히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말합니다.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서 퇴근하고 집에오면 8시가 지나 있었던 과거의 저에게는 자유가 거의 없었습니다.

체력적으로 힘들었고, 날카로워 졌으며 여유 또한 사라진지 오래였습니다.

자유가 늘어난 지금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건강해짐을 느낍니다.

부를 정의하는 것은 자유다

그렇습니다.

하루에 나의 시간을 얼마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지가 부를 정의하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돈이 많은 삶이 아니라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행동을 할 수 있는 삶을 꿈꿔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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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추월차선 - YES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