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카네기 인간관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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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을 중심으로 생각해 보려는 노력을 하게 됨

 

회사를 포함하여 사회생활을 할 때 스스로 부족한 점을 되짚어 보고 개선하고자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관통하는 하나의 주제는 상대방의 감정을 해치지 말고 긍정적인 면을 칭찬하라는 점입니다.

상대방에게 싫은 소리를 해봤자 행동을 바꾸기는 커녕 적개심만 늘어난다는 주장이 자주 등장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처럼 자존감을 존중하는 태도로 상대방을 대하면 같은 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칭찬을 아부라고 생각한다면 실천이 어려울 것입니다.

다만, 억지 칭찬이 아닌 진심으로 존경하고 잘한 점을 구체적으로 들 수 있다면 그것은 아부가 아니라 진심으로 느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간혹 의견이 달라 대립하는 경우에 의견을 굽히지 않고 어떻게든 의견을 관철시키려고 고집했던 모습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그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아니라 그가 그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책 후반부에 생텍쥐페리의 글로 소개되는 이 문구에 모든 진심이 함축되어 있다고 봅니다.

 

1/16 ~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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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 인간관계론 - YES24